썰물
홍오선
보내면 안 될 것을 서둘러 보낸 죄로
하루에 한 두 번씩 가슴이 휑해진다
뻘 가슴 열어 놓으니 어서 오렴, 내 새끼야.
-국제시조협회, <'시조의 국제화' 2016, 청도국제시조대회 기념문집 현대시조 300인선>
<홍오선> 1985년 <월간문학> 신인상 등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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