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호우 산문(청마를 말한다, 첫설움, 춘한-개화4호(1995) 이호우문학기념회, 『開花』(4호, 1995) 다시 읽는 글/ 이호우의 글 청마를 말한다 -고 유치환 시인을 추모하며 / 이호우(시인) 청마형! 형이 죽다니! 형이 죽고 내가 고인으로의 형으로 말하게 되다니!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인간사요 아무리 스스로를 설득시키려 해도 도시 납득이 가질 않.. 낙강시조 2018.11.28
이호우의 시-絶對에의 追求와 發見, 그 成立-(서벌) 이호우문학기념회,『開花』(2호·1993) <다시 읽는 시인론> 李鎬雨의 詩 -絶對에의 追求와 發見, 그 成立- 徐伐 1 뼈의 文士 李鎬雨, 굵고 크고 억세었던 李鎬雨, 거칠고 늠름함으로 하여 强力하게 陽角되어 오는 李鎬雨다. 現代時調 七十年史를 통해 李鎬雨만한 氣骨, 그 튼튼함을 찾을.. 낙강시조 2018.11.28
개화의 개작과정 이호우 시조의 개작과정(자료) -민병도- / (『開花』3호(1994), 116∼117쪽에서) 꽃이 터진다-開花 <1950년대초의 遺稿 중에서> 1 꽃이 터진다 활짝 마지막 한 잎 花辯에 열리어지는 한 하늘의 戰慄 꽃이 터진다 石火의 永劫에 通한 고요 바람 하나 까닥않고 햇볕도 숨죽여 지키는 微分의 瞬.. 낙강시조 2018.11.28
이호우 시조 이해를 위한 전제(문무학) -개화 창간호 이호우시조문학상운영위원회, 『開花』(1992·창간호) <시인연구> 李鎬雨 時調 理解를 위한 前提 문무학 1. ’92년 1월 필자는 閔炳道 시인과 함께 李鎬雨時調全集 <차라리 절망을 배워>를 펴낸 바 있다. 이호우 시인의 생존시에 나온 두권의 시조집을 근간으로 하여 이 두 시조집.. 낙강시조 2018.11.27
깨진 靑瓷 하늘이여-이호우『開花』(1992·창간호) 이호우시조문학상운영위원회, 『開花』(1992·창간호) <다시 읽는 산문> 깨진 靑瓷 하늘이여 -秋夕片想- □매일신문 1969년 9월 26일□ 人間의 길은 고르지 못해도 自然의 걸음은 어김없이 또 다시 秋夕의 佳節을 맞이한다. 비뚤어지고 어긋난 씨알머리들이 이 나라를 絶望의 수렁으로 .. 낙강시조 2018.11.27
이호우 대표작 10선(개화창간호) 이호우시조문학상운영위원회, 『開花』, 1992·창간호 <이호우 대표작 10선> 開花 꽃이 피네 한 잎 한 잎 한 하늘이 열리고 있네 마침매 남은 한 잎이 마지막 떨고 있는 고비 바람도 햇볕도 숨을 죽이네 나도 아려 눈을 감네. 三不也 □1966년 1월 20일, 중앙일보 현지보도, <베트콩>과.. 낙강시조 2018.11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