낙강시조

제5회 낙강 문학상 및 제1회 낙강신인상 공로상

가산바위 2018. 9. 30. 23:49

 

 

제5호 낙강문학상패.hwp

제1호 낙강신인상패.hwp

  공로패(채명호).hwp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洛江

文學賞

 

낙강 제5

수상자 : 詩人 김전

수상작 : 청령포에서

 

 

갇혀야 살아나는 핏빛 묻은 새 한 마리

어쩌다 눈물마저 굳어버린 바위덩이

이제야 저 푸른 강물에 날개를 적실거나

 

눈 감아야 들려오는 고뇌의 침묵소리

부질없는 절망을 강물에다 띄워놓고

왕방연 앉았던 그 자리 바람이 울고 있다

 

詞伯께서는 본회 발전을 위하여 공헌한 바가 클 뿐만 아니라 2018년 영남시조문학회가 주관한 제5회 낙강문학상에 작품 청령포에서가 선정되었기에 이 패를 드립니다.

 

2018 1110

영남시조문학회장 김우연

 

 

 

洛江

新人賞

 

낙강 제1

수상자 : 정재률

수상작 : 벚 꽃

 

어느 사연 기다림 끝 걸어 놓은 초롱인가

은은히 들려오는 장막 넘어 환호성 

다투며 펼친 꽃무늬 천상의 초대인가

 

 위 분은 참신한 시인을 발굴하기 위한 본회 작품모집에 시조벚꽃이 당선되어 낙강 신인상을 수여합니다.

   

2017 1210

 

영남시조문학회장 김우연

 

 

洛江

功勞牌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詩人 채명호

 

무엇을 얻기 위해/ 그리도 버리는가

죽음으로 침묵하고/ 견디는 고통에는

희망찬/ 새로운 삶이/ 가지마다 반짝인다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겨울 과수원

 

위 시인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본회의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본 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기에 그 공을 길이 기리고자 이 패를 드립니다.

 

2018 1110

영남시조문학회장 김우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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