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암송시조 9>
고孤
성국희
미쳐야 꽃이 핀다
더 미쳐야 꽃이 진다
미치지 않고서야
나 어찌 꽃이 되리
삶이란 피고 또 지는 일
지고 다시 피는 일
- -<국제시조>(2020년 4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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