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우연의 1분 읽고 명상하기

차의 오미

가산바위 2022. 7. 11. 16:25

장호병, 실화상봉實花相逢에서,문장(59, 2021겨울) 권두칼럼

 

차꽃은 대부분 다섯 잎으로 차의 오미 , , , , 을 뜻하다. 이 오미가 바로 인생의 참맛이 아니겠는가. 어느 하나라도 그 맛을 모른다면 인생의 참 의미를 모른다 할 것이다. 어누 어렵게[]도 살지 말고, 그렇다고 너무 쉽게나 편해[]서도 아니 될 것이다. 신 맛으로 너무 티를 내는[] 것도 곤란하고, 떫거나 껄끄럽게[], 너무 짜게[] 사는 것 또한 좋지 않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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